배우 송강호 최우식 박소담, 그리고 봉준호 감독이 뉴욕에서 포착됐다.
배우 박소담은 10월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yorkfilmfestival(뉴욕필름페스티벌) #parasite(기생충)"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소담을 비롯해 송강호, 최우식, 봉준호 감독 등 영화 '기생충' 주역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제47회 뉴욕필름페스티벌에 참석, 포토월에 나란히 서 미소를 짓고 있다.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은 뉴욕필름페스티벌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미국 매체 인디와이어는 지난 10월25일(현지시간) '기생충'을 극찬하며 뉴욕필름페스티벌에서 꼭 봐야할 영화 10편으로 선정했다.
한편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57회 뉴욕필름페스티벌(뉴욕영화제)은 북미 대표 비경쟁 영화제 중 하나로 지난 9월27일(현지시간) 개막했으며, 10월13일 폐막한다. 개막작으로는 ‘아이리시맨’이 선정됐으며, ‘머더리스 브루클린’이 영화제의 문을 닫는다. (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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