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유경상 기자]

엄지원이 독일 남녀혼탕 체험기를 나눴다.

2월 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 김동완, 윤박이 출연했다.

탁재훈은 엄지원에게 “독일에서. 이건 다들 해보고 싶은 체험이다. 남녀혼탕 체험을 했다”고 남녀혼탕 체험에 대해 질문했다. 김동완이 “다 벗어요?”라고 묻자 엄지원은 “다 벗는 게 매너”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일본 목욕탕 가면 아주머니가 들어와서 청소하고 수건 걷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김동완도 “저도 일본에서 아주머니가 들어와서 놀랐는데 아저씨는 다 벗고 가족 이야기 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하더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엄지원은 “사우나를 원래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가 독일 베를린에 살고 있다. 짐(체육관)을 갔는데 탈의실은 따로 있지만 사우나가 공용인 거다. 친구는 오래 다녀서 아저씨들이랑 벗고 이야기도 하더라.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말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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