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전아람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서강준이 서프라이즈 리더를 은근히 디스했다.

배우 서강준은 8월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투비컨티뉴드’ 제작발표회에서 팀 리더 유일에게 바라는 점을 털어놨다.

이날 서강준은 데뷔를 앞둔 아스트로에 대해 “다 친동생 같다. 특히 처음 봤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멤버는 진진이다. 평소 내가 저 친구보다 형인데 저 친구 앞에 있으면 철 없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서강준은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 보면서 성숙한 친구구나 생각했다. 리더로서의 묵직함이 우리 팀 유일이 형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는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의 데뷔 프로젝트 일환으로, 데뷔 무대를 앞두고 갑자기 과거로 떨어진 보이그룹 멤버들이 비밀을 간직한 아린(김새론 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데뷔하게 되는 성장 드라마다.

‘투비컨티뉴드’는 18일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 2회 연속 공개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한 편씩 방송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는 4회분이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전아람 kindbelle@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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