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는 오는 2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질 'ROAD FC. 006 FINAL 4'에서 김종대(팀포스)와 오야마 슌고(프리)가 한판 승부를 벌일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로드FC에 따르면 김종대는 특이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김종대는 모 케이블 채널 ‘주먹이 운다’를 통해 알려져 격투가로서의 길에 들어서게 된 특이한 이력을 보유중이다.
이런 김종대가 앞서 데니스강을 쓰러뜨린 강자 오마야슌고(일본)와 미들급 타이틀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벌이게 됐다.
이에 김종대는 “경험과 전적 면에서 상대가 나보다 강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며 "하지만 그것들을 뛰어넘는 한국인 투혼을 보여줄 것이다. 이 땅의 모든 아버지들을 대표하고 슈퍼코리안 데니스강의 복수를 위해 이번 매치를 승리로 마무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2월 5일 오후 2시부터 장충체육관에서 시작되는 로드FC 이번 대회는 케이블 체널 XTM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http://sports.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1018741)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김종대(오른쪽) 데니스강, 로드FC 제공)
[뉴스엔 박영웅 기자]
박영웅 기자 dx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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