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온앤오프(ONF) 리더 제이어스(본명 이승준)와 멤버 와이엇(본명 심재영)이 전역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이어스, 와이엇은 6월 26일 만기 전역한다.

두 사람은 2021년 12월 2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1년 6개월 동안 성실하게 복무를 이어온 끝에 '군백기'(군대+공백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제이어스, 와이엇 제대로 온앤오프는 완전체 복귀를 단 하루 앞두게 됐다. 앞서 멤버 MK(엠케이, 본명 박민균)는 20일 육군 현역으로 전역했다.

멤버 이션(본명 이창윤)과 리더 효진(본명 김효진)은 27일 제대한다.

멤버 유는 일본 출신이라 온앤오프 멤버들 중 유일하게 입대하지 않았다. Mnet 춤 서바이벌 프로그램 '비 엠비셔스' 출연, KBS 쿨FM '스테이션제트' DJ 등 스케줄을 소화하며 개인 활동을 이어왔다.

온앤오프는 전역과 완전체 활동 재개를 기념해 28일 오후 7시 단체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 퓨즈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잠시 떨어져 있는 동안에도 다섯 멤버와 유의 옆을 묵묵히 그리고 든든히 지켜준 퓨즈와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남겨 달라"며 "퓨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온앤오프 공식 트위터)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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