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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하균, 강민아 납치사건 용의자로 체포‥진범일까 큰그림일까[어제TV]
2021-02-27 05:58:52
 


[뉴스엔 서유나 기자]

신하균이 강민아 납치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체포됐다. 과연 그는 진범일까, 아니면 모두가 신하균이 그린 큰그림일까.

2월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극본 김수진, 연출 심나연) 3회에서는 20년 전 그날처럼 강민정(강민아 분)이 손가락 한마디씩만 남기고 실종, 이를 납치 및 상해사건으로 수사에 돌입한 경찰의 모습이 그려졌다.

갈대밭 백골 사체를 발견한 때처럼 이날도 이동식(신하균 분), 한주원(여진구 분)은 함께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한주원은 이동식을 향한 강한 의심을 드러냈다. 20년 전과 동일범의 소행 같은데, 이동식이 마침 당시의 유력 용의자이자 최근 마을에 이사온 인물이지 않냐는 것.

여기에 더해 한주원은 조사 출석에 앞서 이동식이 빼돌렸던 이유연(문주연 분), 방주선(김히어라 분) 사건 파일을 되돌려 놓는 정황을 잡았기에, 그가 진범이라고 거의 확신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후 한주원은 아버지 한기환(최진호 분)에게 부탁해 당일 문주 경찰서 지하서고 앞 복도 및 서고 안의 CCTV를 받아보고, 직접 서고를 찾아 돌아온 파일들을 확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건은 이상하게 흘러갔다. 과거 한주원의 외사과에 있던 시절 안마방 불체자 연쇄살인 사건을 조사하며 함정 수사를 위해 마사지숍 직원 이금화(차정화 분)에게 넘긴 휴대폰이 심주산에서 발견된 것.

이에 강민정 사건 담당 경찰 오지화(김신록 분)은 한주원을 소환, "어제 민정이 체취를 쫓던 수색견이 뭘 찾았는데 한주원 경위가 알 것 같다. 대포폰인데 통화한 기록은 단 한 통 없고 문자 발신 기록만 세 통 있다. 민정이 체취가 묻은 대포폰에서 발신한 문자 3통이 모두 한주원 경위한테 보낸 거다"라며 "강민정 정말 모르냐"고 물었고, 이 질문은 곧 "그럼 이 휴대폰은 누구 거냐"는 말으로 이어졌다.

결국 이 휴대폰은 국과수에 DNA 감식이 넘겨졌다. 그 결과 발견된 건 얼마 전 갈대숲에서 발견된 백골 사체의 DNA. 그러나 한주원은 완벽히 위기에 몰린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친 한기환에게 "번호말곤 저랑 관련된 거 하나도 안 나왔다. 불체자다. 제대로 신원 나올 리 없고 나와도 제가 이 여자랑 관계있다는 증거 없다. 그냥 모든 게 정황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이 일은 만양 파출소에까지 알려지고 한주원은 잠깐의 휴직을 통보했다. 그렇다고 이동식에 대한 조사를 멈춘 건 아니었다. 한주원은 발로 뛰며 마을 곳곳의 CCTV를 찾아 헤맸고 갈대밭 어귀 세워진 차 1대와 블랙박스를 발견했다. 한주원은 블랙박스 속에서 이동식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 속에서 이동식은 수상한 미소를 지었다.

곧 한주원은 이동식의 집 지하실도 수색했다. 그 곳에서 발견한 건 청소의 흔적과 락스, 그리고 혈흔. 한주원은 이를 통해 이동식을 강민정 납치 및 상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에 성공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동식이 이런 한주원의 모습을 CCTV로 전부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 거기다 이동식은 체포된 뒤 너무도 수상한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에게 소름을 안겼다. 과연 이동식이 20년 전 사건 또는 안마방 불체자 연쇄살인사건 또는 강민정 사건의 진범일지, 아니면 무언가를 밝히기 위해 자신에게 의심이 향할 큰 판을 계획한 것인지 의문을 안겼다. (사진


=JTBC '괴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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