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최승혜 기자]

픽보이가 절친 방탄소년단 뷔를 언급했다.

9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신곡으로 돌아온 가수 전지윤, 래퍼 픽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전지윤 씨는 4년 전 포미닛으로 출연한 이후 첫 출연이다”라고 반갑게 맞았다. 이에 전지윤은 “그 정도로 오래됐냐. 왜 안불러주셨냐”며 웃었다. 이어 “그 당시 신영 언니가 다이어트 한다고 파프리카 싸오셨다”고 하자 김신영은 “지금 다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다비이모 뒷바라지 하느라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신영이 “픽보이는 방탄소년단 뷔와 절친이다”라고 하자 그는 “연락은 자주 하는데 오늘 ‘정희’ 나오는 건 모른다. ‘나도 스케줄 있어’ 뽐내는 것 같아서 말 안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 청취자가 “우리 인천 출신”이라고 하자 픽보이는 “계양구에 살았다. 저는 인천 중에서도 동쪽이고 리듬파워는 서쪽이다. 저희는 인천 쪽에서 취급을 안 해준다. 서울 쪽에 붙어 있어서 너네가 무슨 인천이냐고 한다”고 털어놨다.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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