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시영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스위트홈'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시영은 3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셀카 여러 장을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이시영은 "오늘 #스위트홈 마지막날. 정말 길었던 무려 8개월의 시간이 오늘로 끝이네. 무사히 잘 마쳐서 다행입니다. 다들 감사해요. 너무너무 고생했어요. 대전 세트장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까지 #왠지슬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시영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동명의 인기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월 25일 코로나19 피해 대구 한부모 여성 자영업자를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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