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영화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 개봉이 잠정 연기됐다. Mnet '프로듀스' 안준영 PD의 조작 혐의 시인으로 인한 여파다.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 배급사 측은 11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는 그룹 아이즈원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하게 상영이 잠정 연기 됐음을 알려 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개봉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과 관객 여러분께 급작스런 개봉 잠정 연기소식을 전하게 돼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아이즈원은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최근 Mnet '프로듀스48' 연출을 맡았던 안준영 PD가 마지막 생방송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혐의를 시인해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하 영화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영화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 배급사입니다.

영화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는 그룹 ‘아이즈원’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로, 오는 15일(금) 개봉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하게 상영이 잠정 연기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개봉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과 관객 여러분께 급작스런 개봉 잠정 연기소식을 전하게 되어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

관객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사진=영화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 공식 포스터)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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