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4번째 골목 전남 여수 꿈뜨락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종원은 6개 식당 사장들과 면담하며 “일단 미리 말씀드릴 건 여섯팀 모두 솔루션 하기 무리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중간에 포기할 수도 있다. 그건 내 판단이다. 포기할 수도 있다는 걸 미리 아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백종원은 버거집 사장에게 “패티를 그렇게 보관하면 안 된다. 일주일 동안 방향성을 잡아라”고, 라면집 사장에게 “기본을 익혀라”고, 돈가스집 사장과 파스타집 사장 부부에게 “여수의 색깔을 입히는 걸 구상해보든 만들어보든 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문제의 꼬치집 사장에게는 “새로 사지 말고, 그걸 닦으면서 뭐가 생각이 날 거다. 구석구석 다 오직 청소만 해라. 계속 뭘 할지 생각해라. 급할 거 없다. 급하게 서두른다고 성공하는 거 아니다”고 청소를 시켰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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