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이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박지훈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1월 1일 공식 SNS에 "박지훈 다음 공식 팬카페를 오픈했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가입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지훈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약 1년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 가운데 워너원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솔로 데뷔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룹 핫샷 멤버에서 워너원으로 재데뷔한 하성운은 올해 상반기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핫샷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뉴스엔에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올해 상반기 군입대 예정인 윤지성은 입대 전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작업 중이다. 윤지성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지만 앨범 발매 시기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라이관린도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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