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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승기, 수지 정혼자 유연석 질투 ‘삼각관계’
2013-06-03 22:58:11
 

‘구가의 서’ 유연석이 수지를 향한 속내를 드러내며 이승기가 긴장했다.

6월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김정현) 17회에서 최강치(이승기 분)는 박태서(유연석 분)와 담여울(수지 분)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

박태서는 자홍명(윤세아 분)에 의해 면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태서는 바로 담평준(조성하 분)을 찾아와 상황을 알렸다. 담여울은 박태서가 면천을 통해 백년객관을 통솔할 수 있으리라는 소식에 기뻐하며 그날 밤에 있을 정찰팀에 끼지 못한 것을 속상해했다.

그런 담여울에게 박태서는 "위험한 짓 하지 마라. 사부님의 일방적인 결정이긴 하지만 그대는 내 정혼자니까. 지금 내 상태로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인 걸 알지만 사부님의 발표는 내가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가 돼 줬다"고 넌지시 속마음을 고백했다.

최강치는 박태서와 담여울의 모습을 훔쳐봤고 곤(성준 분)은 "네가 여울아씨에게 갈 수 있는 건 거기까지다. 거기서 더 이상 다가서지 않는 게 좋다. 너도 여울아씨도 결국엔 상처로 끝나게 돼 있다"고 충고했다.

하지만 이어 담여울은 침울한 최강치의 속내를 눈치 채고 "너 지금 질투하는 거냐. 질투는 갖지 못한 사람이 하는 거다. 넌 해당사항 없다"며 기운을 실어줬다. (사진=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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