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처 김정현) 15회에서 구월령(최진혁 분)은 담여울(수지 분)에게 최강치(이승기 분)와의 관계를 물었다.
같은 시각 구월령은 숲속에서 담여울을 만나 정체를 캐물었다. 담여울이 "무형도관 담여울이다"고 정체를 밝히자 구월령은 "혹시 담평준(조성하 분)의 여식이냐. 최강치와는 어찌 아는 사이냐. 난 그의 아비 되는 자를 알고 있다. 20년 전 담평준이 베어 죽인 신수. 최강치의 아비를 베어죽인 자가 바로 그대의 부친이다"고 말했다.
담여울은 "뭐라고?"라며 경악했고 구월령은 "정말 모르고 있었냐. 그럼 최강치도 아직 모르고 있는 거냐"고 반문했다. 담여울은 "정체가 뭐냐. 왜 내 앞에 나타나 그런 말을 지껄이는 거냐"고 뒤늦게 성내며 구월령에게 칼을 겨눴지만 통하지 않았다.
구월령이 사라진 후 마침 최강치가 찾아오자 담여울은 최강치를 끌어안고 폭풍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어 담여울은 "제풀에 놀라 넘어졌을 뿐이다"며 구월령과의 만남을 속였다. (사진=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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