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강예원 가인, 조선 최강 미녀들이 온다.

최강의 무공으로 수배범을 모조리 잡아들이고 막강한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감독 박제현)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스케일과 비주얼이 시선을 잡는다. 범인의 죄목과 얼굴을 분석하는 날카로운 눈빛과 사방의 벽 뒤에 감춰진 각종 무기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인 미녀 삼총사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준다.

“시작할까?”라는 하지원의 말과 함께 시작되는 삼총사의 액션은 여느 남자 배우 못지 않게 화려하고 힘이 넘친다. 특히 요요와 표창, 거대한 연까지 등장하는 액션은 지금까지 보아온 사극 액션과는 차별화를 선언한다. 여기에 강인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삼총사의 자태는 눈길을 끌기 충분하다.

비상한 머리와 남다른 무술 실력, 변장까지 능한 카리스마 만능리더 하지원과 푼수와 무공 모두 초고단수에 돈을 최고로 치는 조선 유일의 유부검객 강예원,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행동대장 손가인까지. 미녀 삼총사의 출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 영화계를 또 한 번 들썩이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5월 개봉 예정이다.(사진=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예고편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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