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최신애 기자]

'착한남자'가 6주연속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월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10회는 전국기준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8회가 기록한 15.3%에서 0.4%P 하락한 수치이긴 하나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특히 '착한남자'는 지난 5회분 방송부터 경쟁작인 '아랑사또전'을 뛰어넘은 시청률로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된 '착한남자'에서는 강마루(송중기 분)이 교통사고 후 뇌안에 피가 고이는 현상이 있어 사망률 20%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또한 강마루는 납치된 서은기(문채원 분)의 모습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러 가는 착한남자 기질을 발휘했다.

한편 MBC '아랑사또전'은 11.4%의 시청률을, 2회차를 방송한 SBS '대풍수'는 7%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 2TV '착한남자' 방송캡처)


최신애 ysh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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