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유령'과 '옥탑방 왕세자'는 독특한 소재를 택하고 있다. '옥탑방 왕세자'는 타임슬립 설정의 힘으로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냈으며 '유령' 역시 사이버수사대라는 분야를 다루고 있다.
두 번째로는 검증된 작가 파워다. '로맨틱 코미디 거장의 컴백'으로 평가받았던 '옥탑방 왕세자' 이희명 작가는 6년여 공백에도 불구하고 치밀한 복선과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명성이 허투루 만들어진 게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유령' 김은희 작가 또한 '싸인'을 통해 '국과수 부검의'라는 독특한 소재로 한국적 스릴러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령' 역시 탄탄한 스토리로 출연 배우들 모두 대본의 높은 완성도를 칭송하고 있다.
세 번째로 인기 남자스타가 주연을 맡았다는 점이다. 박유천은 아이돌 출신 연기자로서 코미디와 스릴러를 오가고 과거와 현재, 1인2역 등을 훌륭하게 소화해 호평받았다.
특급 한류스타 소지섭은 묵직하고 진중한 연기로 자타가 인정하는 연기파 배우다. 그의 출연만으로도 많은 시청자들이 '유령'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령'은 5월30일 첫 방송된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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