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과 탑은 최근 내년 3, 4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절대그이' 캐스팅을 확정, 진한 애정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김하늘은 유승호 장근석에 이어 또 한번 연하남과 호흡하며 진정한 '연하남 킬러'로 등극했다.
'절대그이'는 이미 일본과 대만에서 드라마가 제작된 만큼 한국판 역시 어떤 배우가 캐스팅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던 작품이다. 그 자리를 김하늘과 탑이 꿰찼다.
내년 3월 MBC 편성이 확정된 '절대그이'는 당초 MBC와 SBS 편성을 놓고 고심했지만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방영이 최종 확정됐다. 아직 연출자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연출진이 꾸려지면 오는 12월 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하늘은 영화 '블라인드'에서 유승호, 올 11월 개봉 예정인 '너는 펫'에서 장근석과 함께 열연했다. '블라인드'로 48회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고 '너는 펫'이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만큼 '로코여왕' 김하늘의 차기작 '절대그이'에 그 어느 때보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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