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한형 기자]

배우 임수정 공유 주연 로맨틱 코미디‘김종욱 찾기’(감독 장유정/제작 수필름) 제작보고회가 1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영화 ‘전우치’로 600만명을 동원한 임수정과 ‘커프 신드롬’ 이후 군입대로 많은 여성팬들을 애태우게 한 공유가 12월 ‘김종욱 찾기’를 통해 관객들 곁으로 컴백한다.

임수정과 공유를 매료시킨 ‘김종욱 찾기’는 ‘창작 뮤지컬의 신화’로 불리며 2006년 초연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객석점유율 93%라는 엄청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히트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김종욱’은 극중 임수정이 잊지 못하는 첫사랑 상대의 이름으로,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오픈한 공유가 고객인 임수정의 첫사랑 김종욱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김종욱 찾기’는 오는 12월 9일 개봉된다.



이한형 goodlh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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