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의 여행법' 김진호 PD가 새 시즌으로 귀환하는 소감과 지코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SBS Plus·MBN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은 오는 10월 두 번째 여정으로 돌아온다. '상남자의 여행법'은 지난 4월~5월 규슈 편 방송 당시 대만 1위 OTT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에서 3주 연속 인기 순위 1위를 싹쓸이하는 등 해외 시장을 강타했다. 국내 웨이브 TOP3 진입과 SNS 조회수 5000만 뷰 달성까지 더해져 파급력을 증명했다.

- ▲ 왼쪽부터 김종국 지코 추성훈/SBS Plus·MBN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
김진호 PD는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의 성과는 2MC와 대성의 덕이 컸다"며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상남자 유튜브 채널도 28만 구독자를 달성했다"며 "시즌 2를 넘어 시즌 3, 4까지 이어지는 장수 예능이 될 수 있도록 기대를 걸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빅뱅 월드투어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하게 된 대성의 빈자리는 지코가 채운다. 김 PD는 "두 형님들 틈에서 핫하고 젊은 에너지를 더해줄 결이 필요했다"며 러브콜을 보낸 비하인드를 전했다.
개인적인 인연은 없었지만 전화를 건네자마자 지코는 흔쾌히 출연을 수락했다. 김 PD는 "'지코가 왜 나와?' 할 정도로 빨리 결정을 해서 놀랐다. 지코 씨가 듣자마자 '너무 좋다'고 했다더라. 알고 보니 프로듀서로 책임지는 역할 등 어깨가 무거웠던 와중에 ('상남자의 여행법'을 통해) 좋아하는 형님들과 함께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가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더라"고 이야기했다.
지코 역시 예능 출연이 많지 않아 초기에는 긴장했지만 이틀째부터는 인간 지코의 모습 그대로를 드러냈다고. 김 PD는 "대성 씨가 중남자였다면 지코 씨는 '자칭 상남자'의 모습이 보일 예정"이라며 "무대 위 지코, 카리스마 있는 프로듀서 지코가 아닌 청년이자 막내, 애교도 있고 의외로 아재미도 있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번 대만 촬영은 시즌 1이 현지에서 거둔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는 의미도 담겼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장소들을 비롯해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단골 맛집, 소도시 여행, 이색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상남자들의 대만 여행이 다시 한번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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