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연경의 감독 도전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TV-OTT 비드라마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부문 6위를 기록, 전주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특히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은 물론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김연경이 1위에 오르며, 배구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공감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동영상 조회수 6위, VON 댓글 수 5위, 뉴스기사 수 7위 등을 기록하며 화제성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 전반에서 고른 관심을 받았다. 동영상 조회수 상승과 함께 SNS 등에서도 활발한 반응이 이어지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와 화제성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10일 발표한 결과다.

2회까지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배구 황제’에서 신인 감독으로 변신한 김연경의 진심 어린 리더십과 ‘필승 원더독스’의 성장 서사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초반부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진정성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12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프로팀과의 예측불허한 경기 결과와 일본 최강 고교팀과의 한일전 서막이 오른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