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인천)=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결국 비로 취소됐다.

10월 1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이날 인천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전날 1차전이 끝난 뒤부터 빗방울이 날리기 시작했고 이날도 비가 이어졌다. 경기 시작 3시간 전에는 잠시 비가 그치기도 했지만 곧 다시 비가 내렸다.

강수량이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계속 비가 내리는 상황이었고 경기가 예정된 오후 6-7시께에는 시간 당 5-6mm의 많은 비도 예보된 상황이었다. 비는 11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예보돼있다.

결국 KBO는 오후 4시35분께 우천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취소된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는 11일 오후 2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사진=SSG 랜더스필드)

뉴스엔 안형준 markaj@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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