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유경상 기자]

한선화가 강하늘, 차은우와 함께 영화를 촬영한 후일담을 말했다.

10월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선화가 출연했다.

한선화는 “이번에 영화가 개봉한다. 어머님들 쉽게 알려드리려고 대본을 가지고 왔다. ‘퍼스트 라이드’다. 어릴 때부터 친한 5명의 친구가 첫 해외여행을 가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코미디 영화다. 차은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저. 이렇게 나온다”고 영화 ‘퍼스트 라이드’를 홍보했다.

신동엽이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냐”고 묻자 한선화는 “성격이 다 좋았는데 강하늘이 체력이 너무 좋아서. 든든한 리더였다. 태국 로케 촬영이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더위를 먹었는데 강하늘이 한식을 사준다고 가서 소고기, 돼지고기, 찌개 종류별로 먹고 하고 나니 살아나더라”고 답했다.

서장훈이 “차은우는 군대에 가 있다. 함께 영화 찍은 배우들과 면회 계획이 없냐”고 묻자 한선화는 “없었는데 가봐야겠다. 저도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이 “만약에 이 네 분 중에서 내 절친에게 딱 한명만 소개해준다면?”이라고 묻자 한선화는 “사실 이분들이랑 영화 찍는다고 하니까 절친이 차은우를 너무 보고 싶어 하더라. 얼굴이 얼마만할까. 실제로 얼굴이 진짜 작잖아요. 그렇게 보고 싶어 하더라”고 절친의 반응을 전했다.

신동엽은 “친구가 아니라 본인 이야기 아니냐”고 의심했고, 한선화는 “아니”라고 부인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