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가 안면 거상술을 하고 나타났다.

영국 더 선은 8월 4일(현지시간) "케이티 프라이스가 튀르키예에서 1만 파운드(한화 약 1,700만원)을 들여 6번째 안면 거상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아들의 손을 잡고 호텔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된 케이티 프라이스의 얼굴은 성형 수술의 흔적이 가득했다. 눈썹과 관자놀이에 붕대를 감았고 뒤통수부터 머리라인을 따라 피가 묻은 실밥이 보였다.

케이티 프라이스는 최근 자신의 얼굴과 입술에 선과 점을 표시한 사진을 공개하며 성형 수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의 성형수술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수차례 가슴과 얼굴 등 몸 이곳저곳을 수술로 바꿔왔다.

문제는 케이티 프라이스가 탈세 혐의를 받고 있다는 점. 그는 76만 파운드(한화 약 13억3,300만원) 가량의 세금을 내지 않았으나 재판을 앞두고 튀르키예로 출국했다. 법원은 그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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