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이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 발언에 분노했다.
7월 25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인 J.D. 밴스의 발언에 "그가 부통령 후보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은 캣맘 무리에게 통제되고 있다. 아이 없는 사람들은 미국의 미래와 이해관계가 없다.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나라를 넘기는게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소셜미디어에 밴스 영상을 공유하며 "부통령 후보가 이런 말을 한다는 걸 믿을 수 없다. 밴스, 당신의 딸이 언젠가 자신의 아이들을 낳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운이 따르길 기도한다. 그녀가 두번째 옵션으로 체외 수정을 시도할 필요 없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두번 결혼했으나 아이를 갖지 못했고 난임으로 고생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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