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전유진의 충격적인 반전 근황이 공개됐다.
3월 1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전유진 충격 근황 소속사? 인터뷰 요청도 전부 거절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전유진은 TV조선 '미스트롯2' 출연 당시 5주 연속 대국민 투표 1위를 차지하고 미션곡 영상 조회수가 급증하는 등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출연자였다.
지난달 21일 전유진은 경북일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앞으로 경연 프로그램에 나갈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예고가 아닌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진호는 "이러한 행보가 놀라운 것은 단지 '앞으로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지 않겠다'고 밝혀서가 아니다"며 "향후 가수 활동에 대한 의지가 전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전유진 양 어머니는 기획사의 계약 요청, 방송 출연 요청, 언론사 인터뷰를 모두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는 "전유진 양이 인터뷰 거절 과정에서 밝힌 내용을 이 자리에서 밝히려고 한다"고 엄청난 이유가 있음을 시사했다.
이진호는 "어떤 이유인지 명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전유진 양과 어머니가 '미스트롯2' 출연 과정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고 밝혔다. 전유진이 이 일로 인해 향후 가수 활동까지 고민하는 상황이라고.
전유진의 어머니는 "전유진에게 학창 시절 가수를 시킬 생각이 없다. 당분간은 공부에 집중시키겠다"라며 일반인으로 돌아갈 것을 선택했다고 한다.
영상에 따르면 전유진과 어머니는 박토벤의 예고 진학 도움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연예뒤통령이진호')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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