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창열은 왜 거실에서 텐트살이를 하는걸까.

11월 3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가수 김창열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창열과 아내, 두 자녀가 살고 있는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한눈에 봐도 답답한 거실이 펼쳐진 가운데, 거실 한 가운데를 차지한 정체 모를 텐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창열은 "사실 제가 안방에 들어가면 좀 답답하다. 제 잠자리다. 생활 패턴이 다르니까, 먼저 자면 깨우기 미안하지 않냐"며 민망해했다. 심지어 딸 주하는 텐트에서 노는 아빠를 따라 박스집을 만들기까지 했다. 남편과 딸의 모습에 김창열 아내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사진=tvN '신박한 정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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