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허민녕 기자]

그룹 AOA 멤버 혜정(신혜정)과 신예 스타 류의현이 열애 중이다. 지난해 촬영된 웹드라마에서 남녀주인공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로 연인 관계로 발전, 5개월째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일반인 측근은 4월8일 AOA 혜정과 류의현의 열애 사실을 조심스레 귀띔하며 "2018년 12월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해 아름답게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혜정과 류의현은 방영 중인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에서 공동 주연을 맡아 서로를 알게 됐다. V LIVE,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볼 수 있는 이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요즘 세대들의 웹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이른바 '먹방 크리에이터'를 연기했다.

또다른 측근은 두 사람이 일명 '몰래 데이트'를 선호하는 또래의 스타 커플과 달리 "당당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덧붙여 이 측근은 혜정과 류의현에 대해 "최근 주변 지인들에게도 연인임을 공개적으로 밝힐 정도로 각별한 관계"라고 소개하며 "어린 나이임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남달라 더욱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또 "두 사람이 서울 강남 일대의 맛집, 영화관을 비롯해 류의현이 거주 중인 경기도 하남시 소재 모 복합쇼핑몰에서 스스럼없이 만남을 갖고 있다"고도 했다.

혜정은 그룹 AOA 활동과 아울러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대표 '연기돌'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새 드라마 '퍼퓸'에 주연급으로 출연이 유력시되며 연기자로서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류의현은 무려 1000만 뷰를 기록한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주인공 차기현 역을 맡아 차세대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전편 흥행에 힘입어 시즌제로 방영되는 '에이틴2'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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