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뷔, 지민, 제이홉, 정국)의 미국 NBC 간판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이하 엘렌쇼)’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기존 촬영분을 재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새로 녹화를 진행한 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전 뉴스엔에 "새로운 출연이 아니라 지난 5월 출연했던 분량 재편집해 방송 예정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엘렌쇼'에 두 차례 출연하며 남다른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지난해 11월 첫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5월에도 다시 한 번 러브콜을 받아 현지 촬영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사진=‘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공식 트위터)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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