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이 뻔뻔함의 극치를 보였다.
3월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 19회에서 국정원 국장 오광재(최종환 분)는 한길로(주원 분), 김서원(최강희 분)과 마주치고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김미래는 뻔뻔함을 지적하는 한길로에게 "이 나라가 자꾸 이렇게 만든다. 그나저나 나 안 잡아가냐. 적용할 제목은 있냐"고 물었다. 김서원은 그러나 김미래의 아버지를 언급하며 "가족들이 진짜 몰살 당했냐"고 물었다.
화가 난 듯한 김미래는 침착하게 "진짜 궁금하냐. 여기 올 시간이다. 직접 물어봐라"고 말했다. 이때 온 사람은 국정원 국장 오광재였다.
생각지 못한 오광재의 등장에 한길로와 김서원은 크게 당황했다. 오광재는 총을 들고 있는 한길로와 김서원에 "방아쇠 당길거 아니면 치워"라고 지시했다. 오광재는 "무기 지급 안되는 부서 아니냐. 시건방 떨지마"라고 말했다.
한길로가 김미래와 최우혁이 공범이라 말했지만 오광재는 "그래서 나도 공범이라는 거냐. 그래서 총 안내리냐"고 오히려 화를 냈다.
오광재는 김미래에 대해 "최우혁(엄태웅 분), 최우진 잡으려고 그물 치는 중이다. 나한테 협조하기로 했다"고 거짓말한 후 "공작 방해하지 말고 나가. 내일 해명할 준비해라"고 말했다.
얻고자 하는 정보를 위해 국정원 동료들을 배신한 오광재의 뻔뻔함이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사진=MBC '7급공무원' 캡처)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