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임세영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 차영훈) 제작발표회가 5월 23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여의도동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각시탈' 제작발표회에는 윤성식 감독, 주원, 신현준, 진세연, 박기웅, 한채아, 이병준 등이 참석했다.

‘각시탈’은 우리 시대 최고의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를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블록버스터급 대작이다. ‘각시탈’은 KBS에서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야심작으로, 한국 드라마 환경에서는 보기 드물게 지난 2월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따라서 오는 30일 ‘각시탈’ 첫 방영 전까지 많은 촬영분을 확보,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내놓을 계획이다.

‘각시탈’은 삶에 지친 시청자에 시원한 한방을 선사할 한국적 슈퍼히어로 각시탈의 대활약을 그린다. 여기에 이름 없는 영웅 각시탈의 길을 택하게 된 강토(주원 분), 그에게 목숨도 불사한 사랑을 보내는 여인 목단(진세연 분)의 멜로도 펼쳐진다. ‘각시탈’은 ‘적도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5월30일 첫 방송된다.


임세영 seiyu@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