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의 크리스탈이 MBC ‘볼수록 애교만점’(이하 볼애만)에 전격 투입된다.
‘볼애만’의 사화경PD에 따르면, 크리스탈은 오는 24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크리스탈은 김성수의 조카 역을 맡아 상큼발랄한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은 7월 초가 될 예정이다.
한편 ‘볼애만’은 비만 클리닉을 운영하는 의사 임지원(예지원 분)과 여동생 임여진, 임바니(김바니 분) 세 자매와 엄마 송옥숙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마조네스를 연상시키는 이들 모계 가족과 그 안에 편입되려는 임하룡(임하룡 분) 김성수(김성수 분) 이선호 이규한(이규한 분) 김영광(이영광 분) 등 남자들의 모습도 코믹하게 묘사된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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