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소희 기자]

애프터스쿨 레이나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퍼공개된 레이나의 졸업 사진에서 레이나는 지금의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짧은 커트머리에 보이시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특히 비대칭으로 삐뚤빼뚤하게 자른 앞머리가 학생 때부터 외모를 꾸미는 데 흥미가 있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별명이 오방실이래서 학창시절에도 귀여울 줄 알았는데 의외다" "웬지 무서운 포스가 풍긴다" "너무 말랐다"는 등 지금과는 사뭇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레이나는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오방실 후보로 언급되며 화제가 됐다. 오방실은 2AM 조권의 첫 사랑의 별칭이다. 레이나의 본명은 오혜린으로 성이 '오씨' 인데다 평소 동글동글한 얼굴로 '방실'이라는 이미지와도 맞는 바,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사진(오른쪽)=인터넷 게시판에 공개된 레이나 졸업사진)

김소희 ev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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