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비스트 윤두준과 포미닛 현아가 팽팽한 설전을 벌였다.

윤주둔은 1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골든밸’ 최근 녹화에서 “숙소 내부를 자세히 공개하면 큰일난다”며 “청소를 해주시는 아주머니가 일주일에 두 번 오시는데 너무 지저분해서 눈도 못 마주칠 정도다”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현아는 “비스트 숙소에 갔다가 우리 숙소에 청소 하러 오시니까 얼마나 힘드시겠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윤두준은 “아주머니께서 ‘그래도 너희는 여자 아이들 보다 깨끗하게 쓰는구나!’라고 얘기하셨다”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현아는 멤버들이 직접 투표한 ‘가장 안 씻는 멤버’ 1위로 뽑혔다. 포미닛 리더 지현은 현아를 뽑은 이유를 묻자 “현아가 스케줄이 많아 피곤해서 그런지 씻는 걸 잊고 잘 때가 있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몇 번씩 씻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윤은 “매니저 언니가 우리 방에 들어오면 시큼한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우리는 네 명은 다 씻고 자서 한 명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고 말해 현아를 당황케 했다.

방송은 1월 16일.

이미혜 macondo@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