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온라인 흥행 영화 1위 ‘쌍화점’

2009년 온라인 흥행 영화 1위 ‘쌍화점’
	2009-12-29 15:18:37(100300:MOVIE-en)

[뉴스엔 김지윤 기자]

2009년 네티즌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로 ‘쌍화점’(감독 유하)이 선정됐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최근 자체 다운로드 횟수로 집계한 ‘올 한해 동안 온라인에서 가장 사랑 받았던 영화 순위’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조인성과 주진모의 파격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쌍화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문’과 ‘과속스캔들’이 각각 2위, 3위 자리에 올랐다.

이밖에도 ‘국가대표’ ‘미인도’ ‘인사동스캔들’ ‘차우’ ‘7급공무원’ 등 한국영화와 올 한해 영화계 깜짝 흥행의 주역인 ‘워낭소리’ ‘똥파리’ 등 독립영화가 네티즌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기록됐다.

김지윤 ju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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