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가 목포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추억을 말했다.

1월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조하나 정경헌은 목포로 여행을 떠났다.

조하나는 “목포 빨리 가고 싶다. 오래 살았다. 거의 거기서 생활했다. 최근에는 못 갔다. 10년 넘은 것 같다. 못가본지”라며 목포 여행을 기대했다.

이어 조하나는 함께 여행할 사람을 기다리며 “제가 태어나기는 진도에서 태어났고 5살 때 목포에 올라와서 거기서 다 보냈다. 고등학교 1학년 말에 서울로 올라왔다. 성장기를 다 거기서 보냈다. 오늘 같이 여행하는 친구도 목포를 잘 아는지 모르겠다. 모르면 다 알려줘야지”라고 목포 자부심을 드러냈다.

뒤이어 도착한 여행 파트너는 강경헌. 조하나 강경헌은 함께 하게 된 여행에 크게 기뻐했고, 조하나는 강경헌에게 “기성복이 나오기 전에 남자들이 다 약복을 맞춰 입었다. 아빠가 양복점을 하셨다. 서울로 치면 명동거리에서”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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