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가 "난 노력형 섹시남"이라고 말했다.

김진우는 8월 14일 오후 5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진행된 컴백 기념 생방송 'JINU’s HEYDAY' COUNTDOWN LIVE @ EDITOR’S OFFICE(지누스 헤이데이 카운트다운 라이브 @ 에디터스 오피스)'에서 첫 솔로 싱글 'JINU's HEYDAY(지누스 헤이데이, 김진우의 전성기)' 콘셉트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김진우는 첫 솔로 싱글 콘셉트에 대해 "팬분들에게는 있는 그대로의 김진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한 인터뷰 때 한 사람을 토대로 잡지를 만든 경우가 있냐고 물어봤는데 그런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게 안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잡지를 다 내 것으로 채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갑자기 그 아이디어가 생각나 반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앨범명 'HEYDAY'의 의미에 대해서는 "전성기, 그리고 가장 좋을 때라는 의미다. 팀 위너가 제안해준 여러 단어 중 내가 지금 전성기라고 말할 수 있고, 이 앨범을 통해 내가 또 다른 전성기를 준비할 수 있다는 뜻의 단어라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또 김진우는 섹시미가 돋보이는 싱글 재킷에 대해 "난 노력형 섹시남이라고 할 수 있다. 열심히 운동도 하고 머리도 오랜만에 짧게 잘랐다. (송)민호가 (타투를) 직접 그려주고 붙여줬다. 민호가 많이 도와줬다. 민호야 고마워"라고 밝혔다.

김진우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또또또(CALL ANYTIME)'를 발표한다. '또또또'는 섬세한 연애 감정을 표현한 위트 있는 가사,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리듬감 있는 베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위너 멤버 송민호가 피처링, 작사, 작곡에 참여해 끈끈한 의리를 드러냈다. CHOICE37, ZAYVO, HAE도 작사, 작곡가로 힘을 보탰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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