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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희’ 29세 칸 초청된 연제광 감독, 봉준호를 닮은 시선[칸 인터뷰]
2019-05-23 12:30:01
 


[칸(프랑스)=뉴스엔 배효주 기자]

'기생충' 만큼 번뜩이고 '악인전' 못지 않게 잔혹한 현실이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초청된 단편영화 '령희'(감독 연제광)다. 시네파운데이션은 학생 경쟁부문으로, 연제광 감독(29)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졸업 작품으로 '령희'를 만들었다.
15분 단편영화이지만 '령희'에는 한국 사회의 민낯이 충분히 들어가 있다. '조선족'이라고 주로 불리는 중국 동포 령희(이경화)와 홍매(한지원)가 주인공인데, 불법 체류자인 이들은 공장에서 일하던 중 단속반이 뜨자 정신 없이 도망치고, 그 과정에서 령희는 그만 추락사한다. 홍매는 죽은 령희의 장례를 치러주고 싶지만, 공장 실장은 "그냥 덮고 넘어가자"며 대충 무마하려 한다.

'영화보다 더한 현실' 요즘 뉴스를 보자면 절로 나오는 말이다. 연제광 감독은 실제로 이와 유사한 사건을 뉴스로 접하고 '령희'를 만들게 됐다.

'령희'에는 조선 동포 령희와 홍매 외 또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이 등장한다. 령희의 시체를 불 태우는 동남아 노동자와, 그런 그들을 발견하고만 홍매. 차마 우리는 그 의미를 알 수 없을 것 같은 눈빛을 주고 받는 이들. 똑같은 사회의 구성원임에도 불구하고 언제까지나 외부자일 그들이라 이 영화의 영어 제목은 'Alien'이다. 이하 연제광 감독과 일문일답.

-처음 칸 초청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저녁을 먹고 있었는데 음식 맛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족과 동료, 친구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잘 다녀오라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칸 영화제에 오게 되니 저를 믿고 같이 작업해준 동료들에게 은혜를 갚은 기분이 들어서 후련합니다.

-수상을 기대하고 있을텐데요?

딱히 그렇지는 않습니다. 작품에 대한 자신이 없다는 게 아니라, 심사는 심사위원 분들이 하시니 욕심 없이 즐기고 싶다는 이야기입니다. 관객들이 '령희'를 어떻게 보시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문은 다르지만 봉준호 감독도 경쟁부문에 초청됐는데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어린 시절부터 봉준호 감독님 영화를 보며 자랐는데, 봉준호 감독님과 같은 회차에 초청되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령희'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됐나요?

몇 년 전 뉴스로 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단속반을 피하던 불법체류자가 추락사 했는데, 자살 처리된 사건이었습니다. 충격을 받았는데, 충북 괴산에 위치한 제 외갓집 주변에도 외국인 노동자분들이 많이 사는 모습을 보고 이 영화를 본격적으로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동포보다는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제 생각이 이 영화를 시작하게 만든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인 설정은 여성이어야 불쌍하다거나 혹은 연약해보이기 때문이 아니라 작품을 구상하는 단계에서부터 한지원 배우를 생각하며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령희'를 연출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지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중국 동포 여성이라는 '약자'를 다루는 영화인 '령희'를 연출하면서 카메라의 윤리적인 시선을 가장 신경썼습니다.

엔딩신의 경우, 동남아 노동자들과 홍매를 담아내는 카메라의 눈높이가 같습니다. 이는 약자(홍매와 령희)의 비극을 또 다른 약자(동남아 노동자)가 처리하게 되는 한국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다룬다는 것에 있어서 아주 중요합니다.

만약 동남아 노동자를 악랄하게 표현하거나,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하나의 장치로만 이용했다면 이는 약자의 비극을 다루기 위해 또 다른 약자를 대상화하고, 혐오하는 것이 됩니다. 때문에 저는 두 약자를 보여줄 때의 카메라 눈높이를 일치시켰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시대의 부조리를 다룬 작품을 하실 생각이신가요?

제가 속한 시대, 상황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소재를 온전히 제 시선으로, 제 스타일대로 연출한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관객들이 그 작품을 보고 저의 이야기와 그를 다루는 시선에 대해 공감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차기작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영화사 집 송대찬 PD님이 창립한 영화사 테이크와 함께 작업중입니다. 서울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한 청년에 관한 이야기인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회적 이슈보다는 청년의 이야기를, 청년기를 보내고 있는 제가, 온전히 저의 시선과 스타일로 풀어내려고 합니다


.(사진=연제광 감독 제공, 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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