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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여청단, 미투더넥스트-알수록 놀라운 두 얼굴(종합)
2019-02-10 00:23:22
 


[뉴스엔 이민지 기자]

여청단, 미투 더 넥스트의 두 얼굴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월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여청단), 미투 더 넥스트와 밤의 황제라 불리는 단장 신 씨에 대한 의혹을 파헤쳤다.

한 단체에 대해 소문이 돌기 시작한 것은 3년전이다. 검정 조끼와 마스크를 착용한 이들. 혼자가 아니라 4인 1조로 움직이며 유흥가에 출몰했다는 그 청년들은 무슨 일을 했던 것일까. 이들은 성매수 남성으로 업소에 잠입, 증거를 포착하고 112에 신고한 뒤 경찰이 출동하면 사라진다고 했다. 현대판 활빈당으로 회자되며 성매매 업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이들의 활동 지역은 수도권과 충청을 모두 아우를 정도로 넓었다. 그 중 한 군데서 그들의 정체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당시 천안 지역에서 이들이 적발한 성매매 업소는 하루 평균 3건 이상으로 석달 동안 70여개였다. 잠입을 위해 천만여원이 사용됐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이에 청년들 뒤에 자금을 대는 배후가 따로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들에 대해 취재한 한 기자는 "두 얼굴의 단체라 표현하고 싶다. 경기도에 정식으로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다"고 말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무직이라던 청년들은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여청단) 소속이었다. 이들은 블로그 등을 통해 자신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유흥가와 성매매 집결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모습은 성매매 근절에 앞장서는 건실한 청년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구속영장실질심사 출석일에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세상을 바꾸는 용기있는 여성과 함께 하겠다는 이들은 지난해 여름 혜화역 한켠에서 미투 가해 남성들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상한 점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어떤 여성단체도 이 청년들의 정체를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여청단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 청년들은 모두 얼굴을 가리거나 모자이크 처리된 상태였다. 남성들로만 이루어진 페미니즘 단체다 보니 얼굴을 가리고 있는 것일까.

국민청원 게시판을 비롯해 언론사에 이 단체에 대한 투서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성매매 업소에 들어가 성매매를 한 다음 증거를 잡고 업주들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는다는 내용. 이들이 조직폭력배와 결탁해 전국의 성매매 업소를 장악하려는 단체이며 그 위에는 밤의 대통령이라는 신모씨가 존재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비영리 단체인 여청단 등록증에 적힌 여청단 대표는 신씨가 아닌 서모씨였다. 여청단 등록 주소를 찾아가보니 엉뚱한 간판이 걸려있고 사무실 문은 닫혀있었다. 건물 관리인은 신씨가 1년치 관리비를 떼먹고 도망쳤다고 밝혔다. 간판은 다르지만 이곳이 여청단 사무실이었음은 확인됐다. 정신 비영리 민간단체라는 여청단은 왜 야반도주 하듯 사무실에서 사라진 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에 한 통의 제보전화가 걸려왔다. 제보자 김윤호(가명)씨는 "신정우(가명)이라는 사람이 너무 무서웠고 여청단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냐. 공권력보다 업주들이 더 무서워한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들이 엄청 많다. 처음엔 피해자였다가 나중에는 공범이나 협력자가 되는 걸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여청단에 불려갔다온 후 경찰에 신고했다는 그는 두려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은 증거가 쌓여있고 범죄가 어마어마 하다고 했는데 다 알면서 못 잡는거다. 잘못했다 하고 굴복하고 살 걸"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일대에서 합법적인 양주 체인점을 운영한다는 제보자 김윤호 씨. 그는 "떳떳하지 못하면 나도 그 단체에 가입해 똑같은 사람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호씨는 지난해 10월 여청단 단장 신씨에게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신씨가 어떤 사람인지 수소문 할수록 찜찜했지만 잘못이 없으니 여청단을 찾았다고 했다. 여청단 사무실에는 덩치가 큰 10여명의 남성들과 김씨보다 먼저 불려온 같은 업종 사장 2명이 있었다. 영문도 모른 채 여청단으로 불려갔다는 이들은 여청단 사무실이 폭력조직 합숙소 같았다고 기억했다. 몸수색을 하는가 하면 사무실 한켠에는 업소별 신고 단속 현황이 적힌 게시판이 있었다. 수십대의 휴대전화와 단장 명패가 있는 테이블에는 신씨가 있었다.

신씨는 일면식도 없던 술집 사장들을 왜 호출했던 것일까. 당시 녹음된 파일에는 당시의 험악한 분위기가 담겨있다. 초면인데 반말부터 시작하는 신씨. 공익단체와 어울리지 않는 질문이 이어진다. 살생부를 적으라 요구한 신씨는 "세상의 모든 밤장사 하는 사람들은 여기를 제일 무서워해", "너네 내가 술집을 연대 맺어서 더이상 술집이 안 생기게 할 생각이다. 거기에 끼고 싶지? 너네 내가 망하게 할 수도 있어"라고 말했다. 신씨는 이들에게 미투 더 넥스트와 여청단 입단원서도 내밀었다. 세 사람이 입단원서 작성을 거부하자 신씨의 괴롭힘이 시작됐다고 한다.

신씨는 무릎을 꿇리거나 기마 자세로 세우고 그 모습을 촬영한 후 지인들에게 전송, 조롱했다. 몇차례 협박 끝에 세 사람은 신씨와 여청단을 신고했다. 그런데 이미 경찰은 여청단 전담팀을 꾸리고 수사 중이었다. 신씨를 고소한 사람은 신씨와 교제 중이던 여성이었다. 그가 신씨를 신고한 이유는 뭘까. 양승철 변호사에 따르면 신씨는 마약 투약 혐의와 다른 사람에게 마약을 몰래 먹였고 그 여성을 강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다.

김미연(가명)씨와 어린시절 알고 지내다 10년만에 만나 먼저 고백했다는 신씨는 김미연씨에게 여청단 사무실을 보여주며 환심을 사려 했다고 한다. 미연씨는 이곳에서 지역 도의원까지 목격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신씨가 준 무언가를 먹은 후 이상 증세를 느꼈다며 성폭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다음날 아침 김씨는 112에 신고해 "내가 마약 투약을 받은 것 같다"고 말한 후 신씨에게 전화기를 빼앗겼다.

이후 구속된 신씨는 마약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게다가 2015년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다 실형을 선고 받은 전과까지 있었다. 그런데 신씨는 48시간 후 풀려났다. 검사가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경찰에서 세차례 영장 신청을 했으나 검찰이 모두 반려했다. 이후 신씨를 고발한 피해자들의 가게는 익명의 신고를 받은 지구대 경찰들의 출동이 수차례 있었다. 신씨를 경찰에 신고한 이후 피해자 오씨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 신씨가 풀려난 뒤 피해자들의 공포와 불안은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는 누구길래 범죄에도 구속되지 않은 것일까.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피해자들이 불려갔다는 주택가를 찾았지만 이미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여청단은 수시로 장소를 옮겨나딘다고. 피해자들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민원도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여청단이 수원 인근으로 사무실을 옮겼다는 제보를 받고 그곳을 찾았다. 오후 9시가 넘은 시간 차에 올라탄 청년들을 발견하고 따라가봤다. 청년들이 유흥가 인근 오피스텔에 들어간 후 경찰들이 이곳을 찾았다.

제작들이 따라가보니 동생 집에 왔다가 신고를 당했다는 한 남성은 혐의가 없었는지 귀가 조치됐다. 경찰은 여청단 단원들에게 "우리가 출동한게 한두번이 아니다. 확실한 정황이 있을 때 할 수 있는건데 지금은 안된다. 이 사람들이 성매매 당사자가 맞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적법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지금처럼 신고하면 안 될 확률이 99%이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여청단은 아무 증거없이 신고한 상황이었다. 이들이 실속없는 신고 활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여청단 사무실을 찾았다. 관계자는 신씨에 대해 "분란의 소지를 만든 사람이라 단체에서 제명 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무지하게 억울하다. 그분은 마약을 안한다. 짜깁기 된게 많다. 그분 지인이 그런걸로 잡혀들어갔는데 그 사람인 것처럼 소문도 났다. 우리가 오해의 소지가 있을 때는 나가고 오해의 소지가 풀리면 돌아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람마다 공익을 위해서 라는 실천의 방향이 다 다르다. 우리가 먼저 단체에 기부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해서 돈도 내고 있다"고 말했다.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만 봉사 활동으로 잠입 신고 활동을 하다 보니 경찰의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여청단 사무실을 나온 2시간 뒤 신씨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자정 넘은 시간, 유흥가 인근에서 24시간 운영하는 카페에서 신씨와 만났다. 그는 장장 5시간 동안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신씨는 "사람들이 나한테 '밤의 대통령'이라 하더라. 서울에서 대전까지 내 허락 없이 불법을 못한다나요? 맞다. 나와 뜻을 같이 하지 않으면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갈취 한 적이 없다. 자기 업체를 건들지 말라고 돈을 싸들고 온 사람들은 있었다. 누군가에게 무엇무엇을 하지 말라고 한게 강요가 될 수 있다. 강요는 주관적 인 범죄다. 현행법상 합법적인 단체다. 금품수수를 하지 않으니까"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신씨는 또 "마약 관련돼 내가 내연의 관계에 오빠 동생으로 지내던 녀석이 마약을 하는 상황이었고 내가 역으로 투약 당한 상황이었다. 자기 자신이 자폭해서 논개처럼 날 나쁘게끔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존재를 불편해 하는 세력이 이런 일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신씨는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죄가 없으니 구속되지 않았다고도 말했다.

그러나 피해여성의 진술 조서에 따르면 신씨 휴대전화에서 신씨가 저울로 필로폰 무게를 재는 사진이 담겨있었다. 경찰 수사를 받은 3인은 신씨와 여청단의 또다른 핵심 간부, 그들의 활동을 도왔다는 지인이다. 지인만 구속되고 신씨와 간부가 구속을 면한 이유는 초범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요한 점은 김씨가 신씨를 신고한 시점과 신씨의 마약 검사 시점이 한달이상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다. 소변에서 양성이 나오는건 길어야 10일 이내이다. 신씨는 무혐의로 풀려난게 아니라 여전히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었다.

신씨는 그림까지 그려가며 여청단을 설립한 이유와 포부를 설명했다. 성매매 혐의로 구속된 후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은 신씨는 40명 결식 아동을 위해 1조원의 돈을 모으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1,300만개의 데이터 베이스를 가지고 있다. 전국에 있는 성매수자들, 남성들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세간을 떠들썩 하게 한 유흥탐정. 성매매 업체들이 공유하는 성매매 단골 손님이었다. 신씨는 여청단 활동을 통해 유흥탐정보다 더 많은 명단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신씨는 "유흥탐정이라는 어리석은 자가 금품 수수를 했다고 한다. 그 자료를 그렇게 쓰면 안된다"며 성매매 데이터 베이스를 조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꿔 말하면 나는 신이다. 이걸로 1조원이랑 연결이 될거다. 곧 있으면 코드번호가 나서 후원과 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는 통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후원금이라 했지만 사실은 성매매 데이터 베이스 명단을 조작해 돈을 받겠다는 것이다. 그는 "대한민국은 성매매 공화국이라고 확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남성들 중 성매매 안했다? 김수환 추기경 정도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직 여청단 단원이라는 청년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찾았다. 청년은 "결과적으로 떳떳하지 않은 일을 한거다"고 말했다. 지인의 소개로 여청단에 갔다는 그는 "먹고 살아야 하니까. 처음엔 밥값 준다 해서 간다. 며칠 지나면 월급받고 일하는 직원이 되는거다. 계약서도 쓴다. 초봉이 180, 두달뒤 세달뒤 20만원씩 올려준다. 많아봐야 단원이 20~30만원이다"고 말했다. 청년은 "자금 출처는 모른다. 어딘가 전화해서 기부해라 그러면 간부가 내려가서 돈 받아온다. 1층 가서 쇼핑백에 현금으로 받아온다. 월급은 현금으로 받는다"며 출처를 알 수 없는 기부금을 언급했다.

또 낮에 이뤄졌다는 컴퓨터 작업. 청년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올라온 업장이 경쟁 사이트에 올라가 있으면 문자 한다. 광고 안내리면 불이익을 볼거라고 한다"고 말했다. 신씨가 문자 공격으로 특정 사이트에 광고를 몰아준 뒤 광고 수입을 여청단 단원 계좌로 받아 관리한다는 제보도 받았다. 성매매 업체로부터 직접 돈을 갈취했다는 증언도 있다. 내부고발자 녹취에 따르면 자발적으로 회비를 낸다는 회원들도 신씨에게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 입단한 성매매 업주들이다.

여청단에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을 시켜준 경기도청을 찾았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공식 절차를 통해 등록은 이상 없이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100명 이상의 상시 회원, 봉사활동 실적 등만 보고 등록 신청을 통과시켰다고. 관계자는 "최초 등록할 때 요건만 확인하고 지도감독, 관리는 없다"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등록증이 발급된 것은 신씨가 체포된 날과 같은 날이었다. 요건을 갖추면 지자체는 등록을 받아줘야만 하는 의무조항으로 되어있다.

문제는 비영리 단체로 등록되면서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졌다는 점이다. 그 중 하나가 미투 관련 활동이다. 이들은 미투 더 넥스트라는 상담 사이트를 개설했다. 민감한 상담글에 댓글을 달아주는 사람은 여청단원으로 활동 중인 20대 남성이었다. 신씨는 미투 더 넥스트에 대해 "이 데이터베이스야 말로 기득권자들에게 카운터펀치를 먹일 수 있는 내용이 될거다. 안희정 도지사 같은 사람을 한방에 날릴 수 있는 내용들"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미투더넥스트 어플에 대해 "다른 커뮤니티 앱들은 위치정보를 달라고 하지 않지만 미투더넥스트는 위치추적 기능이 활성화 돼 있다. 게시글을 보고 댓글 다는 것 뿐 아니라 앱을 실행하는 동안 위치정보까지 확인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알고보니 이 앱의 개발자 역시 여청단 단원이었다. 개발자는 "악용해서 쓴다고 해서 개발자가 책임지는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여청단이 경기도의원과 관계를 맺고 있다는 소문도 돌았다. 소문에 휩싸인 진태석(가명) 도의원은 "신정우가 도와달라고 얘기했었다. 역전 사창가 없애는데 도움을 줘라. 실제로 도움을 준건 없다. 내가 도와줬다면 행사에서 축사 한마디 해준 것 정도였다"고 말했다.

민간 단체로 등록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여청단 감사 박씨는 "신씨는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다. 자기 마음에 안들면 허풍 떨고 다니고 이상한 짓을 했다. 그러니까 경찰 조사 받고 체포 됐었고 아직도 수사 중이다. 개인의 일탈은 나와 상관 없는 문제다. 박씨는 성매매 업소 관련자들이 여청단에 속해 있다는 의혹에 "지난 총회 때나 우리 단체에 다른 뜻이 있어서 들어온 사람은 다 나가라고 했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우리가 고소 고발 하겠다"며 "캠페인 위주로 해서 색을 바꿀거다. 신고 고소 고발은 한계가 있다. 불협화음이 너무 많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에 꿈이 있다며 "그래서 이런 단체에도 열심히 동차했다. 지역사회에서 영향력이 있어야 하니까. 돈 안되는 일인데도 열심히 노력했다"고 호소했다.

여청단은 서면으로 "여청단은 3년간 350여건의 신고 고발 실적이 있다. 불법 성매매 업소 관계자들이 우리를 싫어하는 만큼 우리 단체 활동이 성매매 근절에 기여가 없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단체의 가입 절차상 회원들의 직업과 형사 처벌 기록은 파악할 수 없다. 앞으로 단체에 기부되는 모든 기부 금액은 온라인에 공개될 것이며 외부의 지적은 법률적으로 알아보고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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