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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의 해저드 샷, LPGA 투어 2018년 최고의 샷
2019-01-01 08:49:42


[뉴스엔 주미희 기자]

박성현의 해저드 샷이 2018년 LPGA 투어 최고의 샷으로 선정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1월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최고의 샷을 발표했는데, 박성현의 해저드 샷이 가장 먼저 소개됐다.

박성현은 지난 7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16번 홀 그린 주변 워터 해저드 지역에서 어프로치 샷을 핀에 바짝 붙여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샷을 한 뒤 클럽에 풀이 말려 나올 정도로 긴 풀과 지형의 방해를 받았지만, 박성현은 이 어려운 샷을 핀 1m 안쪽에 붙여 파 세이브를 해냈다.
LPGA는 "박성현은 보기, 더블 보기가 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 파로 막아냈다. 1998년 US 여자오픈에서의 박세리를 생각나게 하는 샷이었다"고 평가했다.

박성현은 이 파 세이브를 앞세워 연장전에 진출, 유소연, 하타오카 나사(일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리디아 고가 '메디힐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선보인 알바트로스가 될 뻔한 샷, 아리아 주타누간(태국)이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보인 이글, 미셸 위(미국)의 'HSBC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을 확정한 긴 버디 퍼트 등이 2018년 최고의 샷에 이름을 올렸다.

(자료사진=해저드 샷하는


박성현)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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