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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전설 호나우두 “네이마르, 감정 컨트롤해야”
2018-07-12 09:12:48


브라질 전설 호나우두가 네이마르에게 조언했다.

호나우두(42)는 7월12일(이하 한국시간) '스포르트TV'와 인터뷰에서 네이마르(26 파리 생제르맹)의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경기력을 평가했다.

브라질은 러시아 월드컵 8강에서 벨기에에 1-2로 패했다.
호나우두는 "우리는 네이마르의 뛰어난 경기력을 기대했다. 왜냐면 그는 팀의 에이스이기 때문이다. 다리 수술 때문인지 다른 문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팀에 한 공헌이 매우 한정적이었다"면서 네이마르가 지난 2월에 입은 부상이 경기력에 영향을 줬다는 생각을 밝혔다.

호나우두는 "수술을 하고 2~3개얼 동안 플레이하지 않은 채 월드컵에 나서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며, 부상 당하기 전처럼 플레이하는 건 매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네이마르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배울 필요가 있다. 아직 25~26살이고 젊고 재능이 많고 책임이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논란과 조롱이 됐던 '다이빙 논란'에 대해선 "이건 피해갈 수 없다. 네이마르는 많이 배우고 경기에서 감정의 컨트롤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반칙으로 옐로 카드를 받을 위험이 많다. 더 영리하게 공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네이마르는 멕시코와 16강전에서 파울을 당해 넘어진 뒤 그라운드를 뒹굴었다. 멕시코 선수 라윤이 다가와 충돌을 사과하다가 실수로 네이마르의 다리를 축구화로 살짝 밟았다. 그러자 네이마르는 울부짖으며 그라운드를 굴러다니는 엄살을 부렸고, 이같은 행동으로 많은 축구 팬들의 조롱을 받았다.(자료사진=호나우두)



[뉴스엔 주미희


기자]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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