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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블랙핑크-에이핑크, 음원차트 女 삼국시대[뮤직와치] 이민지 기자
이민지 기자 2018-07-11 17:38:49


[뉴스엔 이민지 기자]

대형 걸그룹 세 팀이 음원차트를 접수했다.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에이핑크가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걸파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견고한 팬덤과 대중성을 겸비한 세 걸그룹은 각기 다른 콘셉트와 매력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7월 11일 오후 5시30분 현재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 실시간 차트 1,2,3위는 트와이스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블랙핑크 '뚜두뚜두', 에이핑크 '1도 없어'이다. 엠넷과 올레뮤직 역시 마찬가지. 벅스에서도 트와이스가 1위, 블랙핑크와 에이핑크가 3,4위에 올라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간판 그룹 트와이스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9연속 홈런에 성공했다.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전작 '왓 이즈 러브?'까지 모든 활동곡을 히트 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선 트와이스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전 온라인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트와이스는 첫 여름 컴백으로 서머퀸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트와이스는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아홉 멤버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통해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제를 발산했다. 여기에 무더위까지 날려버릴 시원하고 청량한 매력을 더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 보석함에서 1년만에 세상에 나온 블랙핑크는 공백기가 무색한 음원파워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6월 15일 발매된 '뚜두뚜두'는 한달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

블랙핑크는 YG 특유의 걸크러쉬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뚜두뚜두'는 첫 소절부터 마지막 마디까지 세련됨과 강렬함이 돋보이는 힙합 트랙으로 시크하고 당당한 여성의 표상을 보여주며 블랙핑크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블랙핑크는 큰 사랑에 힘입어 '포에버 영'으로 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이핑크의 변신도 제대로 통했다. 에이핑크의 신곡 '1도 없어'는 상위권으로 차트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더니 최상위권까지 노리고 있다. '노노노', 'LUV', '미스터츄'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은 에이핑크는 '1도 없어' 역시 최상위권에 올려놓았다.

특히 에이핑크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콘셉트로 '요정돌'로 불렸던 것과 전혀 다른 콘셉트로 컴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도 없어'는 한 남자를 사랑했을 당시의 느낌과 감정이 남아있지 않은 여자의 심정을 담은 노래로 멤버들의 성숙하고 치명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변화한 콘셉트에도 성공을 거두며 데뷔 8년차의 위상을 입증했다.

세 걸그룹이 차트를 점령한 가운데 여자친구, 마마무 등 또다른 음원강자 걸그룹들이 컴백을 예고했고 현아와 후이, 이든의 유닛 트리플H, 대형 보이그룹 세븐틴 등도 컴백을 앞두고 있어 음원차트



전쟁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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