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수연 기자]

블랙핑크가 이상형이 공유라고 말했다.

6월 19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뚜두뚜두'로 돌아온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로제는 '이상형이 양사장님이다'는 말에 힘겹게 'O'를 골랐다. 이어진 토크시간에는 "진짜 이상형은 배우 공유다"고 밝혔다. 로제는 "제가 '커피프린스' 때부터 좋아했다. 호주에서 한 번보고, 한국에와서 두 번을 다시 봤다"고 말했다. 또 "영화 '부산행'에서도 마지막 부분에서 같이 울었다. '도깨비'도 보고 울었다"며 "사랑해요"라고 손하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리사, 지수, 제니도 이상형이 공유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5일 첫 미니앨범 'SQUARE UP'을 발매했다.(사진=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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