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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2호 홈런·3안타·27G 연속 출루…다저스엔 대패(종합)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6-13 14:19:26


[뉴스엔 주미희 기자]

추신수가 시즌 12호 홈런, 27경기 연속 출루 등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다저스에 대패했다.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는 6월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67에서 0.273로 끌어올렸다. 팀 텍사스는 다저스에 5-12로 대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고, 다저스는 2연승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투수 케일럽 퍼거슨의 94.7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사이 다저스는 2회 말 야시엘 푸이그의 1타점 적시 2루타, 작 피더슨의 투런 홈런으로 3-0으로 앞섰다.

추신수는 3회 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올라 다저스 선발 투수 케일럽 퍼거슨을 상대로 초구 93.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치고 1루를 밟았다. 추신수는 드실즈와 벨트레의 연이은 후속타로 득점에도 성공했다.

더불어 지난 5월14일 휴스턴 애스트로전 이후 매 경기 출루하고 있는 추신수는 이번 경기에서도 안타로 출루에 성공하며 27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다저스는 3회 말 맥스 먼시의 솔로 홈런으로 4-2로 앞섰고, 4회 말엔 빅 이닝을 만들었다. 푸이그의 2점 홈런, 크리스 테일러의 1타점 적시타, 텍사스 유격수 프로파의 실책으로 1득점, 코디 벨링저의 행운의 적시타, 야스마니 그랜달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7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의 추를 급격히 기울였다.

추신수는 팀이 2-11로 크게 뒤지고 있던 5회 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올라 상대 구원 투수 이미 가르시아의 2구째 94.3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추신수의 시즌 12호 홈런이자, 지난 9일 휴스턴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져 나온 홈런이다. 또 추신수의 통산 180호 홈런.

9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5번째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까지 좌전 안타를 기록하면서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후 추신수는 대주자와 교체됐다.

만 45세의 텍사스 선발 투수 바톨로 콜론은 3⅓이닝 9피안타(3피홈런) 8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사진



=추신수)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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