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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성렬 “박승희, 메달 색과 관계없이 아름다운 도전” 김명미 기자
김명미 기자 2018-02-14 21:17:19


[뉴스엔 김명미 기자]

SBS의 제갈성렬 해설위원이 박승희 선수에 대해 “메달 색깔에 관계없이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했다"고 극찬했다.

2월 14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경기에서 SBS는 배성재 캐스터와 제갈성렬 해설위원, 이른바 ‘배갈콤비’와 함께 경기를 중계했다. 이날 대한민국에서는 7조와 9조에 배정된 김현영 선수와 박승희 선수가 출전, 경기 끝에 각각 16위와 14위를 기록했다.
우선 7조의 김현영선수가 스타트라인에 들어설 당시 제갈성렬 위원은 “희망의 불씨를 피워주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후 시작과 함께 초반 폭발력있는 질주가 계속되자 제갈성렬 위원은 “연결좋고, 시선은 앞만 보고 가면 된다”, “꿈을 향한 질주가 시작됐다”고 이어갔다.

그러다 그가 1분 16초 36라는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자 ‘배갈콤비’는 너나 할것없이 “오늘 초반에 아주 결과가 좋았으니까 500m 경기때는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후 9조의 박승희 선수가 소개되자 배성재 캐스터는 “2014년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1000m와 3000m 계주에서 2관왕을 차지한 쇼트트랙 여제로,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해 첫 번째 올림픽을 치룬다”고 깜짝 공개했다. 이에 제갈성렬 위원은 “이렇게 전향한다는 건 쉽지 않은데, 박승희선수가 메달색깔에 상관없이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했다”라며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더구나 박승희선수는 지난 1월 부상을 겪은 뒤 자칫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었지만, 투지를 발휘해 이날 빙판위에 설 수 있었던 것이다. 경기가 시작되고 “꿈을 향한 질주가 시작되었다”라며 “부드럽고 율동적인 코너웍을 구사하고 있다”라며 흥분된 중계를 이어갔다.

한편 ‘배갈콤비’는 이번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경기를 엔돌핀 넘치게 중계하며 매번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는 저력을 발휘, 이번 올림픽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은 올림픽 주관방송사 SBS는 중계시청률과 광고시청률에서 1위, 두 마리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쾌조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사진=SBS)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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