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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측 “지속적인 스토킹, 법적 대응할 것”(전문) 황수연 기자
황수연 기자 2017-12-04 11:17:35


[뉴스엔 황수연 기자]

윤태진 측이 새벽 불거진 스토커 소동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12월 4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지난 새벽 윤태진씨의 SNS 계정을 통해 집주변을 배회하며 지속적으로 문제적 언행을 이어온 네티즌의 행동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코엔 측은 "해당 네티즌의 행동은 단발성이 아닌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 왔으며 단순히 팬으로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관심이 아닌 당사자로 하여금 신변의 위협을 느끼기에 충분한 언행으로 법적 처벌의 근거가 명백하다"며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을 보호하고 최근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는 SNS 폭력에 대한 사례들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팬문화를 만드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윤태진 아나운서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윤태진은 12월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겠지 싶어 무대응이 답이라 생각했다"며 "저를 응원해서든 싫어해서든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정말 공포다. 저번에도 이랬을 때 죄 없는 지인들 피해보고 제가 제 집을 오가며 한참을 고생했다. 제발 그냥 그만해달라. 부탁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토커가 윤태진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는 윤태진에게 "동양동 아파트 앞이다", "안 자는 거 안다", "불 켜져 있네", "당장 나와라", "뺨 한 대 맞아줄 테니", "벨 누를까", "소리 한 번 칠까" 등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한편 윤태진은 제80회 춘향선발대회 출신으로 지난 2015년 10월까지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올해 초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에 출연했으며 현재 아시아경제TV '윤태진의 아이라인업' 진행을 맡고 있다.(사진=뉴스엔DB/윤태진인스타그램)

다음은 코엔스타즈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윤태진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소속사는 지난 새벽 윤태진씨의 SNS 계정을 통해 집주변을 배회하며 지속적으로 문제적 언행을 이어온 네티즌의 행동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밝힙니다.

확인 결과, 해당 네티즌의 행동은 단발성이 아닌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 왔으며 단순히 팬으로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관심이 아닌 당사자로 하여금 신변의 위협을 느끼기에 충분한 언행으로 법적 처벌의 근거가 명백합니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을 보호하고 최근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는 SNS 폭력에 대한 사례들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나갈 예정입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팬문화를 만드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윤태진 아나운서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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