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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치]‘배신남매’ 소리 들은 배현진 신동호, 거취에 시선집중 이민지 기자
이민지 기자 2017-11-14 16:56:50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현진 신동호 아나운서 거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이 결정됐다. 11월 13일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제8차 임시 이사회에서 김장겸 사장의 해임안이 가결됐고 주주총회에서 해임이 확정됐다.

김장겸 사장의 해임이 결정됨에 따라 총파업을 진행했던 MBC 노조도 파업을 마무리 하고 방송 정상화를 위해 복귀한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일밤' 등 지난 9월부터 결방됐던 예능프로그램도 속속 정상 방송에 돌입할 예정이다.
파업에 나섰던 노조가 복귀하고 결방 프로그램들이 정상 방송을 준비함에 따라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배현진 앵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총파업 과정에서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과 배현진 앵커에 대한 MBC 노조 내외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

총파업 기간 동안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MBC 아나운서들의 비판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 2012년 파업 이후 업무에서 배제됐다는 아나운서들은 일제히 사측의 입장에서 이들을 탄압했다며 신동호 국장의 행동들을 폭로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일명 '양치대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2년 MBC 장기 파업 당시 파업 도중 회사로 돌아왔고 이후 MBC 메인뉴스 '뉴스데스크' 앵커로 승승장구 했다. 배현진 앵커는 이번 파업 기간 동안 과거 파업 도중 복귀했던 일들을 비롯해 다양한 폭로와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노조에서 탈퇴하고 회사로 복귀한 양승은, 최대현 아나운서 등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송일준 MBC PD 협회장은 자신의 SNS에 "배신남매.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은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를 이렇게 부른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당시 송일준 현회장은 "신동호의 오나장질로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의 수난사", "부역 체제의 공주 배현진 아나운서" 등 표현으로 강도 높게 비판했다.

MBC 출신인 뉴스타파 최승호PD도 "신동호라는 자는 아나운서 선배이면서 아나운서 국장이 되어 후배들의 마이크를 빼앗고 아나운서라는 직종에서조차 몰아냈다"고 비판했고 "MBC를 대표하던 아나운서들이 쫓겨난 자리를 배현진 등 파업 중 복귀한 아나운서들이 차지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총파업 내 관심의 중심에 섰던 이들이기에 향후 신동호, 배현진 앵커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신동호 아나운서는 MBC 표준FM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신동호 국장은 현재 노조 소속 아나운서 27인에게 피소 당한 상태이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현재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최근 '뉴스데스크'를 통해 김장겸 사장 해임 뉴스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뉴스데스크' 최장수 앵커를 맡고 있던 배현진이 앵커석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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