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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3승 김인경, 조편성 논란 속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R 기권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7-10-13 15:30:04

[인천=뉴스엔 주미희 기자]

김인경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라운드를 기권했다.

김인경(29 한화)은 10월13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6,313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8번째 대회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한화 약 22억9,000만 원) 2라운드 티오프 전 경기위원회에 기권을 알렸다.
김인경
▲ 김인경
김인경은 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복통으로 인해 경기를 치를 수 없는 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랭킹 8위의 김인경은 1라운드 조 편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 대회는 총 78명이 출전한 아시안스윙으로 컷 탈락이 없고 1라운드 조 편성을 경기위원회에서 결정한다. 2라운드부터는 성적 순으로 조가 재편된다.

올 시즌 LPGA 3승을 거둔 김인경은 세계 랭킹 100위 밖의 선수들인 미국의 메간 캉, 킴 코프만과 1라운드 같은 조로 묶였다.

보통 대회에선 톱 랭커들이나 디펜딩 챔피언, 전 대회 우승자를 한 조로 묶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방송 조'라고 해서 톱 랭커 조를 생중계 되는 시간에 배치하는 경향이 많은데, 김인경은 오전 8시45분 티오프로 상당히 이른 시간에 경기를 시작한 바 있다. 생중계는 낮 12시부터 시작됐다.(사진=김인경/뉴스엔DB)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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