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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BIFF]문근영 열고 서신애가 불붙였다 ‘여동생들의 반란’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7-10-13 10:35:49


문근영이 활짝 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연일 화제다.

분위기 쇄신을 선언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12일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국내외 유명 스타들도 총출동했다. 그 가운데 국민 여동생 탈피를 선언한 배우 문근영, 서신애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문근영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유리정원'(감독 신수원)이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레드카펫에 선 여배우 문근영이 더욱 반가운 이유는 급성구획증후군으로 투병하다 7개월 만에 선 공식석상이었기 때문. 건강한 모습으로 레드카펫에 서는 것은 물론, 기자회견에도 참석한 문근영은 파격 의상과 변한없는 동안 미모로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문근영 스스로에게도 부산국제영화제는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됐다. 문근영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적은 있지만 한 번도 내 영화 갖고 참석했던 적은 없었다. 내가 찍은 영화가 개막작이 되고 그 영화로 참석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문근영은 연기와 작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그린 '유리정원'이 기자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가운데 문근영이 신비하고 미스터리한 과학도로 분해 역대급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2년만의 스크린 복귀가 성공적이라는 평이다.

생애 첫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또다른 아역배우 출신 서신애도 이틀 연속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착시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파격 노출 드레스 때문. '하이킥' 속 사랑스러운 소녀는 온데간데 없었다. 이를 두고 '때이른 무리수 패션'이라는 지적도 많지만, 20대가 되어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서신애의 의지가 엿보였다. 이는 자연스레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서신애는 부산국제영화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같이 한 때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던 소녀들은 어느덧 세월이 흘러 30대가 되고 20대가 되어 파격적인 모습으로 아시아 최고 영화제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지만 대중들에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변화를 선언한 이들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이들이 활짝 연 부산국제영화제에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21일 폐막한다. 영화의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등에서 영화가 상영된다.

[우동(부산)=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 / 사진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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