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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 성공에 연연 안해, 부담감 NO”(인터뷰) 황혜진 기자
황혜진 기자 2017-09-14 11:45:49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멤버 바비가 선배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후배 그룹 워너원 등 선후배 가수들의 승승장구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바비는 9월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첫 솔로 정규 앨범 'LOVE AND FALL(러브 앤 폴)' 발매를 알리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바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자작곡을 무려 10곡이나 담아낸 'LOVE AND FALL'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앨범 만족도는 어느 정도일까. 바비는 "항상 100% 만족하는 성격은 아니라 항상 듣고 이 부분은 아쉽다, 저 부분은 아쉽다는 생각을 한다. 일단 앨범을 낸다는 것 자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성적에 대한 속내도 털어놨다. 바비는 "그분들과 나오게 돼 기쁘다. 엑소, 방탄소년단 선배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순위나 성적이 잘 나온다면 좋지만 난 내 앨범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잘해야지 다음 기회도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YG란 회사에서 이렇게 큰 앨범을 낸다는 것 자체가 되게 어려운 일이다. 거기에 감사한 마음이 너무 크다. 너무 보여드리고 싶다. 앨범을 낸다는 것 자체에 되게 큰 기쁨이 있어 부담감이라든지 그런 감정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바비는 "남들이 하는 것을 보며 부담감이 전혀 느끼지 않는 편이다. 다만 내가 보여드리고 싶은 걸 좋아하실까 그런 부담감은 있다. 냉정한 평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런 부담감 이외에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그렇고 아이콘 멤버들도 그렇고, 내가 보여드리고 싶고 팀으로서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있다. 아티스트적으로 그걸 보여드리고 좋아해주신다면 그게 큰 감사다. 그런 것에 연연해 계산적으로 앨범 작업을 한다면 진심이 없기 때문에 항상 진실되고 그 중간점을 찾는 게 맞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간점이라면 어쨌든 노래 자체가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이 들었을 때 편하고 신나고 슬퍼야하고 많은 감정이 오가야하기에 어떻게 하면 내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드릴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이다. 만약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음악만 한다면 내가 보여드리고 싶은 걸 제대로 잘 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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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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