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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톱3’ 유소연-톰슨-박성현, 에비앙 이틀간 맞대결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7-09-13 05:00:01


[뉴스엔 주미희 기자]

세계 랭킹 1,2,3위인 유소연, 렉시 톰슨, 박성현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5번째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한화 약 41억3,000만 원)은 오는 9월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7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다.
왼쪽부터 유소연, 렉시 톰슨, 박성현
▲ 왼쪽부터 유소연, 렉시 톰슨, 박성현
대회에 앞서 12일 발표된 조 편성에 따르면 대회 조직위원회는 세계 랭킹 상위 랭커들을 1,2라운드에서 한 조에 묶어 볼거리를 더했다.

먼저 세계 랭킹 1위 유소연과 2위 렉시 톰슨(미국), 3위 박성현이 같은 조에 편성돼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들은 올 시즌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나란히 2승 씩을 거두며 각종 타이틀 경쟁에서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는 유소연, 톰슨, 박성현의 맞대결은 이번 대회 1라운드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에비앙 챔피언십 준비를 위해 한 주를 쉰 유소연, 박성현과 바로 전 대회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톰슨, 어느 쪽의 에너지가 더 강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소연, 박성현은 지난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고, 톰슨은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유소연, 톰슨, 박성현은 1라운드를 한국시간으로 14일 오후 3시18분에 시작한다.

세계 랭킹 5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전인지는 세계 4위 아리아 주타누간(태국), 6위 펑샨샨(중국)과 같은 조에 배정됐다. 이들의 출발 시간은 14일 오후 7시58분이다.

세계 랭킹 7위 김인경, 8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10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14일 오후 3시29분에 함께 티오프 한다. 세계 랭킹 9위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유소연(ANA 인스퍼레이션), 박성현(US 여자 오픈), 김인경(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은 올 시즌 한 차례씩 메이저 우승을 거머쥔 메이저 챔피언이다.

이외에도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우승자 김세영이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챔피언 다니엘 강(미국), 또 찰리 헐(잉글랜드)과 14일 오후 3시40분에 대회를 시작한다.

올해 'KIA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미림은 2013년 에비앙 챔피언십 챔피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제리나 필러(미국)와 14일 오후 3시51분에 1라운드를 출발한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양희영은 올 시즌 1승을 기록 중인 크리스티 커(미국), 이정은과 함께 14일 오후 8시9분에 티오프 한다. US 여자 오픈 준우승자 최혜진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등 상위 랭커들과 오후 8시20분에 1라운드 티샷을 날린다.(자료사진=왼쪽부터 유소연, 렉시 톰슨



, 박성현)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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